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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前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中 공안에 체포
작성 : 2021년 08월 01일(일) 09:15 가+가-

크리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강간죄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7월 31일(현지시간) 베이징시 공안국 차오양 분국은 중국 웨이보를 통해 "우이판이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캐나다 국적인 우이판을 강간죄로 형사구류하고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형사구류는 우리나라의 체포에 해당하는 인신 구속 조치다.

우이판의 성폭력 의혹은 지난 7월 8일 크리스의 전 여자친구 두메이주가 현지 매체 왕이연예를 통해 "우이판이 배우 캐스팅을 위한 면접 혹은 미니 팬미팅을 빌미로 만남으로 여성들과 만나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시작됐다.

두메이주에 따르면 피해 여성이 7명 이상이며, 이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크리스 측은 "난 누군가를 유혹해 강간한 적은 없다. 특히 미성년자와 관련한 건은 더욱 없다. 내가 한 모든 말에 법적 책임을 지겠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크리스는 두메이주에게 협박을 받고 거액을 요구받았다며 그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중국 공국 공안은 두메이주의 폭로 내용과 크리스 측이 두메이주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공안은 지난달 22일 발표한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크리스 매니저가 지난해 12월 5일 밤 10시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여주인공 면접을 한다며 두메이주를 크리스의 집으로 데려갔다고 전해다. 당시 10여명이 그곳에 모여 있었으며 다음날 아침까지 술을 마시는 등 파티를 벌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두메이주 공갈 혐의에 대해서는 두메이주가 아닌 두메이주를 사칭한 남성이 협박을 했다고 결론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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