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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오윤석·김준태↔KT 이강준 2대1 트레이드 실시
작성 : 2021년 07월 31일(토) 10:08 가+가-

김준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롯데 자이언츠과 kt wiz가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는 31일 "포수 김준태와 내야수 오윤석을 KT로 보내고, 대신 KT로부터 투수 이강준을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롯데로 가게 된 투수 이강준은 184㎝, 80㎏의 체격을 갖춘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지난 2020년 2차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KT에 지명된 2년차 투수다.

롯데는 "이강준의 큰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면서 "사이드암 투수로서 최고 시속 150㎞ 이상의 공을 던지는 등 올 시즌 지난해 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준태와 오윤석은 아쉽지만 안치홍 계약과 안중열의 복귀로 기회가 줄어들 수 밖에 없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KT 유니폼을 입게 된 김준태는 경남고와 영남사이버대를 졸업하고 2013년 롯데에 입단했다. KBO 리그 통산 317게임에 출전해 타율 0.221 145안타 11홈런 83타점을 기록했다.

오윤석은 경기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5년 롯데에 입단했으며, 통산 214게임 타율 0.252 출루율 0.329 121안타 61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이숭용 KT 단장은 "포수 및 내야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고 설명하며 "김준태는 포수로서 수비 능력 뿐만 아니라 선구안과 빠른 배트 스피드 등 타격 잠재력이 우수하고, 오윤석은 내야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해 수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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