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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호, 미국전 선발투수로 사이드암 고영표 예고
작성 : 2021년 07월 31일(토) 10:00 가+가-

고영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영표가 미국전 선발투수의 중책을 맡았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31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오프닝 라운드 B조 2차전 선발투수로 고영표를 예고했다.

한국은 지난 29일 이스라엘과의 1차전에서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미국도 30일 이스라엘을 격파하고 1차전을 챙겼다. 한국과 미국이 나란히 1승을 기록 중인 가운데, 오늘 경기의 승자가 B조 1위를 차지한다.

한국이 미국을 상대로 준비한 카드는 사이드암 고영표다. 고영표는 올 시즌 KBO 리그에서 7승4패 평균자책점 3.87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동안 북중미 국가들과의 맞대결에서 사이드암 또는 언더핸드 투수를 기용해 재미를 봤던 한국은 다시 한 번 사이드암 고영표 카드를 꺼냈다.

고영표가 자신을 낯설어 하는 미국 타선을 초반에 제압해준다면 한국은 보다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다만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다면 조기에 불펜을 가동할 가능성도 있다. 한국은 지난 이스라엘전에서도 선발투수 원태인을 3이닝 만에 내리고 불펜투수들을 투입해 역전승을 거둔 기억이 됐다.

한편 미국은 한국전 선발투수로 닉 마르티네스를 예고했다. 마르티네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7승30패 평균자책점 4.77의 성적을 거뒀으며, 2018년부터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7승2패 평균자책점 2.03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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