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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분데스리가 국내 중계…2021-22시즌부터 3년간 독점 중계
작성 : 2021년 07월 09일(금) 10:35 가+가-

사진=분데스리가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CJ ENM이 독일 분데스리가 중계를 개시한다.

CJ ENM은 9일 "2021-22시즌부터 3년간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의 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고, tvN, XtvN, 티빙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 ENM은 분데스리가의 공식 파트너로서 오는 8월 2021-22시즌부터 tvN, XtvN, 티빙 등 CJ ENM 소속 채널 및 플랫폼에서 분데스리가 경기를 중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 ENM은 DFL 도이체푸스볼리가의 자회사 분데스리가 인터내셔널과 향후 3년간의 국내 독점 중계 계약을 맺었다. 이 중계권에는 올 8월 17일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이 맞대결을 펼칠 독일 슈퍼컵과 매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 중계까지 포함돼 있다.

흔히 아시아 선수들의 요람으로 불리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에는 황희찬(RB라이프치히),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최근 홀슈타인 킬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것이 알려진 이재성 등이 있다.

지난 2020-21시즌 분데스리가에 나선 한국 출신 선수는 총 9명으로, 유럽 타리그에 비해 많은 숫자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분데스리가에서 아시아 선수가 넣은 골 수는 285개로, 같은 기간 분데스리가를 제외한 유럽 탑4리그에서의 아시아 선수 득점 총합인 277개보다 많은 수치를 마크한 바 있다.

분데스리가 인터내셔널 CEO 로버트 클라인(Robert Klein)은 "전설적인 선수 차범근부터 황희찬, 정우영까지 한국 선수들은 항상 분데스리가 역사의 한 축이었다"면서 "CJ ENM과의 계약 성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더 가까워지고, 궁극적으로 한국 선수들이 필드에서 더 멋진 결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쁜 뜻을 밝혔다.

CJ ENM의 스포츠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구교은 국장은 "유럽 빅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 생중계를 통해 유로2020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라면서 "축구팬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

CJ ENM과 분데스리가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분데스리가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중계 외에도 tvN 스포츠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한 하이라이트 영상, 최신 소식 업데이트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4일(한국시각) 새벽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경기를 포함한 분데스리가 경기는 tvN 혹은 XtvN에서 시청 가능하며 일부 경기는 티빙에서 독점 중계된다. 경기 하이라이트 및 관련 영상은 유튜브 채널 'tvN SPORTS'에서 감상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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