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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PK 논란' 속 덴마크 격파…유로 2020 결승 진출
작성 : 2021년 07월 08일(목) 08:58 가+가-

해리 케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잉글랜드가 연장 접전 끝에 덴마크를 꺾고 유로 2020 결승전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준결승전에서 덴마크를 연장 승부 끝에 2-1로 격파했다.

잉글랜드가 유로 대회 결승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잉글랜드는 오는 12일 열리는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첫 유로 우승에 도전한다.

덴마크는 대회 첫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심정지로 쓰러지는 악재 속에서도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지만, 결승행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잉글랜드의 안방에서 펼쳐진 준결승전. 하지만 먼저 골문을 연 팀은 덴마크였다. 전반 30분 미켈 담스고르가 골대 구석을 향하는 환상적인 프리킥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자 잉글랜드도 공세에 나섰다. 전반 39분 부카요 사카의 측면 크로스가 덴마크 수비수 시몬 키예르의 몸을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이후에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정규시간 90분이 종료될 때까지 더 이상의 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서 웃은 팀은 잉글랜드였다. 연장 전반 13분 라힘 스털링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졌고, 심판은 VAR을 확인한 이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덴마크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는 장면이었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의 슈팅은 덴마크 캐스퍼 슈마이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케인은 튕겨나온 공을 재차 슈팅해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잉글랜드는 1골차 리드를 지켰고, 결국 결승행 티켓의 주인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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