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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로 2020 개막전서 터키에 3-0 완승
작성 : 2021년 06월 12일(토) 09:16 가+가-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이탈리아가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첫 경기에서 터키를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탈리아는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터키를 3-0으로 제압했다.

터키, 스위스, 웨일스와 A조에 속한 이탈리아는 대회 개막전에서 무실점 대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유로 2020은 월드컵과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개최된다. 당초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열려야 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년 연기돼 이날 막을 올렸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지난 1968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무려 5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최근 이탈리아의 행보라면 충분히 가능성하다. 이탈리아는 2018년 1월 11일 우크라이나와 평가전(1-1 무승부)을 시작으로 A매치 28경기 연속(23승5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게다가 최근 9경기에서는 28골을 넣고 무실점하는 저력도 발휘했다.

이날 이탈리아는 터키의 밀집 수비에 막혀 전반전 내내 고전했다. 득점 기회를 잡을 만하면 골키퍼 우우르잔 차크르의 선방에 막혔다.

팽팽했던 0의 흐름은 후반전에 깨졌다. 이탈리아는 후반 8분 상대 수비수 메리흐 데미랄의 자책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도메니코 베라르디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쇄도하며 시도한 크로스가 데미랄의 몸에 맞고 터키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선제골에 성공한 이탈리아는 기세를 더욱 끌어 올렸다. 이탈리아는 후반 21분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가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앞으로 흘렀다. 근처에 있었던 치로 임모빌레가 밀어넣어 추가 득점까지 터뜨렸다.

이탈리아는 후반 34분 승부의 쐐기를 박는 세 번째 골에도 성공했다. 상대 골키퍼가 찬 공을 도메니코 베라르디가 상대의 공을 탈취한 뒤 박스 좌측에서 침투하던 로렌조 인시녜에게 패스를 건넸고, 이를 인시녜가 마무리해 승기를 잡았다.

결국 경기는 이탈리아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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