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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 도 넘은 악플러 강경 대응…"악의적인 행위 반복되면 선처나 합의 없다"
작성 : 2021년 05월 18일(화) 19:40 가+가-

최주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내야수 최주환(SSG 랜더스)이 SNS를 통해 도 넘은 욕설에 대해 강경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최주환의 소속사 브리온컴퍼니는 18일 "당사는 SNS 상에서 최주환과 그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한 욕설과 모욕적인 내용이 들어간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확인했고, 이에 관한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다. 익명성을 악용한 모욕적인 내용의 DM으로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도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SNS 상에서 악의적이고 비인격적인 행위가 반복되면 더 이상의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못 박았다.

올 시즌 자유선수계약(FA)을 통해 SSG 유니폼을 입은 최주환은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이 담긴 DM을 수차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몰상식한 일부 야구팬들이 최주환뿐만 아니라 선수 가족까지 비하하는 내용이 담긴 DM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부터 포털 사이트 스포츠 기사의 댓글 기능은 사라졌지만 선수 개인의 SNS로 직접 악의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브리온컴퍼니는 "야구팬의 순수한 열정과 선호하는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이 불필요한 감정 소모로 SNS에서 낭비되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소속 선수의 권익과 인격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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