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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결승타' 두산, KIA 제압하고 2연승 질주
작성 : 2021년 05월 09일(일) 17:36 가+가-

김재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접전 끝에 KIA 타이거즈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9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15승14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KIA는 13승16패를 마크했다.

두산 선발투수 곽빈은 5.1이닝 5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팀 내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승진은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재환이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 3타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 선발투수 임기영은 5.2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을 마크했다. 9회초에 등판한 정해영은 1이닝 동안 2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이날 먼저 흐름을 잡은 것은 두산이었다. 1회초 안재석의 몸에 맞는 볼과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좌중간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박건우가 1타점 적시타, 김재환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3-0으로 도망갔다.

기선을 빼앗긴 KIA는 3회말 김민식의 볼넷과 최원준의 우전 안타로 2사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원준과 김선빈이 연속 1타점 적시타를 때려 2-3으로 따라붙었다.

추격의 고삐를 당긴 KIA는 6회말 프레스턴 터커의 중전 안타, 이정훈의 진루타로 동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김태진이 1타점 2루타를 작렬해 3-3,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허용한 두산은 9회초 2사 후 박건우의 우전 안타와 상대 견제 실책으로 2사 2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김재환이 1타점 2루타를 뽑아내 4-3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

역전에 성공한 두산은 이후 계속된 2사 만루 찬스에서 김재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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