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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생활고'라는 표현과 안 어울리게 살고 있어, 조만간 해명할 것" [전문]
작성 : 2021년 04월 22일(목) 19:07 가+가-

김장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수 김장훈이 최근 방영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비춰진 것에 대해 해명했다.

김장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 류현진 제구력 걱정, 손흥민 골 결정력 걱정입니다. 이걸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면서 "방송 후폭풍?이 아주 심합니다. 여기저기서 걱정하는 전화와 카톡이 무지하게 옵니다. 얼마전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연 분이 방송되었는데 아주 상거지로 나와서리. 걱정끼쳐드려 너무 죄송합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생활고라는 표현과 너무 안 어울리는 평안, 보람,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김장훈은 "조만간 제 유튜브채널 인터뷰 영상을 통하여 조목조목 진솔하게 생활고 해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남들은 그 돈이 내 돈 아니라고, 검소하다고 해명하는데 이걸 반대로 해명을 해야하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김장훈은 "방송이나 편집에 대해서 비난은 하지 않도록 합시다. 무슨 악감정으로 그랬을 리는 절대 없을거고요. 방송의 특성이 좀 그렇더라고요. 나름 저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을 거예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김장훈이 월세가 두 달 밀렸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담겨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다음은 김장훈 입장 전문.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류현진 제구력 걱정,손흥민 골 결정력 걱정입니다
이걸 웃어야 하나?울어야 하나?'

방송 후폭풍이 아주 심합니다
여기저기서 걱정하는 전화와 카톡이 무지하게 옵니다

얼마전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연분이 방송되었는데 아주 거지로 나와서.

걱정끼쳐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참. 이런 일로 사과를 드린다는것도 재밌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저는 생활고라는 표현과 너무 안 어울리는 평안,보람,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생활고!무슨 고등학교 이름 같기도 하고. 나 검정고시출신인데.

조만간 제 유튜브채널 인터뷰영상을 통하여 조목조목 진솔하게 생활고 해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남들은 그 돈이 내 돈 아니라고, 검소하다고 해명하는데 이걸 반대로 해명을 해야 하니.

귀찮아서 신경끄고 살려다가 이 해명은 의무라고 생각하기에 하려 합니다

가족과 팬들을 걱정시키지 말아야 할 의무!

특히,엄마가 목사인데 성도들이 어떻게 생각할까가 제일 걱정됩니다

거짓 1도없이 저의 현재상황과 돈에 대한 철학, 미래 준비, 꿈 등을 유쾌하고 재밌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상적인 기준들과 좀 다르긴 하죠.

그건 그저 뇌구조가 좀 다른 것뿐일 겁니다.

보시면 힘든 날들에서 유쾌한 에너지 좀 받으실 거예요.

방송이나 편집에 대해서 비난은 하지않도록 합시다

무슨 악감정으로 그랬을 리는 절대없을 거고요. 방송의 특성이 좀 그렇드라구요

나름 저에게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인터뷰영상을 올릴까 말까?한것도 혹여 방송프로그램이나 담당 PD에게 해가 될까봐 망설였던 것인데 후속 기사나 짤들이 너무 제목들을 자극적으로 달아서 할 수 없이.

또한, 저는 그런식으로 도움받는 것 일단은 팩트가 아니니 부당하다는 생각이고, 궁상맞고 추레한걸 몹시 싫어하는 성격인거죠. 그 방송과 저의 성격차를 인지 못한거죠. 그걸 잘 인지하지 못하고 출연한 저의 부주의,순진하게도 열심히 원하는대로 다 토해낸 저의 우매함이 죄라면 죄입니다.

어느 유튜버가 저에게 김장훈이라는 사람은 의외로 순진해서 이용당할 소지가 많으니 조심하라고 충고를 하셨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네. 이 나이에 순진하면 바보지'라고 생각했는데 바보 맞네요

팬님들께 걱정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근데 제 라이프수준, 다들 아시죠? 걱정할 필요없다는 거.

도와준다고 전화들 안하셔도 돼요.

아~창피해서 증말

사진으로 볼때 생활고 겪는사람의 느낌과는 너무 안 어울리지 않나요?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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