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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PL 15호골' 토트넘, 사우샘프턴에 2-1 역전승…PL 6위
작성 : 2021년 04월 22일(목) 09:18 가+가-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사우샘프턴을 격파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3점을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의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55점)와의 거리는 승점 2점 차이다. 반면 사우샘프턴은 승점 36점으로 14위에 머물렀다.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페널티킥을 통해 올 시즌 PL 15호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이 득점으로 2016-17시즌 14골을 넘어 자신의 PL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무리뉴 감독 경질 후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 체제로 첫 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밀고 나왔다. 그러나 세밀한 패스 전개에 실패하며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낸 사우샘프턴은 전반 30분 대니 잉스가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코너킥을 헤딩슈팅으로 연결해 선취골을 뽑아냈다.

일격을 당한 토트넘은 이후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사우샘프턴을 몰아붙였다. 결국 후반 15분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사우샘프턴의 골 망을 갈라 1-1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토트넘은 후반 30분 손흥민의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또다시 사우샘프턴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그러나 득점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루카스 모우라가 상대 수비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VAR 판독 결과 득점이 취소됐다.

아쉬움을 삼킨 토트넘은 후반 33분 에릭 라멜라, 후반 38분 스티븐 베르바인을 투입해 추가골을 정조준했다. 끝내 후반 41분 세르히오 레길론이 페널티 박스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후반 44분 이를 손흥민이 침착하게 처리해 2-1, 리드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토트넘은 이후 템포를 낮추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사우샘프턴의 공세를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1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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