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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FA 1차 협상 마감…김소니아·배혜윤·진안 잔류-박지은 결렬
작성 : 2021년 04월 15일(목) 18:04 가+가-

김소니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아산 우리은행 간판 김소니아가 잔류를 택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5일 자유계약(FA) 1차 협상 결과를 고지했다.

2차 FA 대상자 가운데 배혜윤과 김단비(이상 용인 삼성생명)는 팀에 잔류했다. 배혜윤은 계약기간 3년 총액 4억 원, 김단비는 계약기간 3년 연봉 총액 1억5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로써 '디펜딩 챔피언' 삼성생명은 배혜윤, 김단비, 윤예빈, 박혜미 등 '집토끼'를 모두 잡으며 기조를 유지했다.

이번 FA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김소니아도 아산 우리은행에 잔류한다. 김소니아는 계약기간 3년 연봉 총액 3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김소니아는 2020-2021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7.2득점 9.9리바운드를 기록, 우리은행이 1위를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또 시즌 베스트 5에 선정되며 기량발전상(MIP)을 받았다.

진안도 부산 BNK와 3년 총액 3억 원에 계약했다. 김희진과 김진영(이상 BNK), 김지영(부천 하나원큐)도 각각 원소속팀 잔류를 선택했다.

한편 박지은은 청주 KB스타즈와 1차 협상이 결렬됐다. 박지은은 5000만 원을 고수하는 한편, KB스타즈는 4500만 원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강이슬, 강아정, 이경은 등 11명은 아직 계약을 맺지 못한 상태다.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전 구단을 상대로 2차 협상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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