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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 "힘든 시기 배성우에게 300만원 빌린 적 있어"

기사입력 2018.09.13 00:19 최종수정 2018.09.13 00:19 크게
'라디오스타' 박병은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라디오스타' 박병은이 배성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안시성' 출연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했다.

이날 박병은은 "예전에 너무 힘들어서 배성우에게 돈을 빌리려고 연락했는데 바로 계좌번호 부르라고 하더라. 그때 빌린 돈이 20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배성우는 "300만원이었다"고 정정했다.

박병은은 "한 달 안에 갚았다. 나중에 술 마시다가 빌려줘서 고맙다고 하니까 형이 '돈 갚았어?' 이러더라. 그동안 안 갚은 줄 알았던 거다. 거기서 안 갚았다고 생각하면서 나에게 따뜻한 눈빛을 줬다는 건 참 대단하구나 싶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배성우는 "사실 빌려준 것도 기억이 잘 안 났다. 받을 생각을 안 했던 거 같다"며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정말 힘들었을 텐데 가능하니까 줬다"고 털어놨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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