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o.com

검색하기
검색입력

박은혜 카카오톡 탈퇴 "'읽음 확인' 족쇄, 상처받기 싫다" [전문]

기사입력 2018.07.12 13:06 최종수정 2018.07.12 13:06 크게
박은혜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배우 박은혜가 카카오톡 탈퇴를 선언했다.

박은혜는 11일 인스타그램에 "거의 1년을 고민했다. 톡의 노예로 사느냐를"이라며 "카카오톡 이라도 놓으면 카톡 집착증에 해방되지 않을까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톡이 없으면 불안하고 누군가와 계속 톡을 하고 있어야 뭔가 살고 있는 느낌. 그러다 가끔 그 톡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그게 싫어요"라며 "특히나 '읽음 확인'은 뭔가 족쇄 같다"고 카카오톡 탈퇴 이유를 설명했다.

◆ 아래는 박은혜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거의 1년을 고민했지요. 톡의노예로사느냐를. 휴대폰 없이 살고 싶다를 외치면서도 손에서 못놓는 심정. 카카오톡 이라도 놓으면 카톡 집착증에서 해방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예전처럼 사람냄새 나게 전화나 문자로 . 톡이 없으면 불안하고 누군가와 계속 톡을 하고 있어야 뭔가 살고 있는 느낌인.
그러다 가끔 그 톡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그게 싫어요.
특히나 읽음확인은 뭔가 족쇄 같죠. 못참고 금방 다시 시작 하게 될지 몰라도 일단 연락하실분은 사람냄새 나게 전화 문자로. 해외에 계시거나 덜 급하신 분들은 왓스앱이나 텔레그램으로. 확인 늦음에 유의하시구요.
저는 버림의미학을 실천하러 고고고. 인스타 너도위태위태하다. 요거 익숙해지면 진짜 옛날 블랙베리로 갈아탈지도. 인터넷도 그만하고 싶어서, 내 인생을 방해하는 것들은 모두 차단 해보자. 어차피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카톡에 내 이름 없다고 나를 잊지 않을테니.


오효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프리미엄 인기정보

스투 주요뉴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