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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폭력남편에 홍석천·신동엽 분노 "돌+아이다"

기사입력 2018.02.13 15:07 최종수정 2018.02.13 15:07 크게
안녕하세요 폭력남편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폭력적인 남편의 행동에 분노했다.

12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게스트로 홍석천, 왁스, 홍진영, 구구단 하나 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정찬우는 '시한폭탄과 살아요'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결혼 7년 차 아내로 결혼 전 공주 대접을 해주던 남편이 결혼 후 돌변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공간에 같이 있으면 긴장되고 남편이 집 비밀번호를 누르면 심장이 떨린다"고 토로했다.

주인공의 남편은 "아내의 고민이 전혀 이해가 안 된다. 행복하게 잘 산다고 생각한다. 부산 여자를 소개 받고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단 생각에 이를 악물로 참았다"고 성격을 감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남편은 "욱 하는 건 있다. 원래 경상도 남자 대부분이 화통하고 뒤끝이 없다. 그래도 때리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내 분이 남편을 보지 못하고 안절부절한다. 때리지 않았다고 자랑스럽게 하는데 시선과 언어도 폭력이다"고 따졌다.

또 아내는 "화가 나면 본인 스스로 주체를 못한다. 예전에 시댁 모임에 같이 있다가 화가 나는 행동을 해서 제가 먼저 일어나서 집에 왔는데 나중에 집에 와서 갑자기 TV를 부수고 네가 나를 얼마나 무시했으면 그런 행동을 하냐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 났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가족 모임 중 아내가 나가버리니 내 위신이 뭐가 되냐.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바로 딱지 치듯이 부쉈다. 화를 조절하지 못할 정도로 또라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를 듣던 홍석천은 "아니다. 또라이다. 아내를 때리고 싶다는 마음이 우회적으로 표현한 거다. TV를 부신 건 아내를 부신 거나 똑같은 거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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