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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측 '국민가수' 부정투표 인정 "전체 투표 중 1% 미만" [전문]
작성 : 2021년 12월 07일(화) 23:37 가+가-

국민가수 / 사진=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국민가수' 측이 부정 투표 논란을 일부 인정했다.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의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인 쿠팡플레이는 지난 6일 공지를 통해 부정투표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를 알렸다.

쿠팡플레이 측은 "확인 결과, 3일까지 전체 투표 중 1% 미만의 투표가 허위 정보를 이용하여 생성된 불법 계정을 통하여 중복적으로 이루어진 투표로 판단됐다"며 "당사는 TV조선과 협의하여 기존의 투표 집계를 바로 잡고, 중복투표 내역이 참가자 순위 및 당락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부정한 방법을 통한 중복투표 행위는 '내일은 국민가수' 출연진, 제작진, 선량한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중대한 위법행위이며, 과거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투표 조작행위가 사회적인 물의를 빚고 관련자들에게 실형이 선고되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당사는 이 상황을 매우 중대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허위 정보를 이용한 불법 계정은 즉시 제재하되 업무방해 등 혐의로 형사 고소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가수'는 초대형 프로젝트 가수 오디션으로 매주 쿠팡과 쿠팡플레이 앱을 통해 대국민 응원 투표가 진행된다.


다음은 쿠팡플레이 측 공지 전문

쿠팡은 2021. 12. 2. '내일은 국민가수' 응원 투표와 관련하여 확인된 부정투표 및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투표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철저히 모니터링하여 위반자에 대한 조치를 검토하고, TV조선 제작진과 확인하여 부정투표된 후보자 득표수를 바로잡을 예정이라는 점을 공지드린 바 있습니다. 당사는 공정하고 정당한 투표 절차 진행을 위하여 이와 관련된 진행 상황을 2차로 공지드립니다.

당사는 '내일은 국민가수' 응원 투표 현황을 계정 생성 시기, 입력된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본인인증 여부 등 회원 가입 정보, 계정의 서비스 이용 기록, IP 주소 등 제반 정보를 기술적 방식을 통하여 철저히 조사하였습니다.

확인 결과, 12월 3일까지 전체 투표 중 1% 미만의 투표가 허위 정보를 이용하여 생성된 불법 계정을 통하여 중복적으로 이루어진 투표로 판단되었습니다. 당사는 TV 조선과 협의하여 기존의 투표 집계를 바로잡고, 중복투표 내역이 참가자 순위 및 당락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부정한 방법을 통한 중복투표 행위는 '내일은 국민가수' 출연진, 제작진, 선량한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중대한 위법행위이며, 과거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투표 조작행위가 사회적인 물의를 빚고 관련자들에게 실형이 선고되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당사는 이 상황을 매우 중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차 공지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허위 내용을 입력하거나 타인의 정보를 도용한 계정에 대해서는 이용약관 위반에 따른 제재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업무방해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하는 방안도 진중히 검토하고 있으므로, 위반사항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국민가수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시청자분들이 당사 이용약관과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위법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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