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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김민우, LG전 7이닝 4K 3실점…패전 위기
작성 : 2021년 10월 26일(화) 20:42 가+가-

김민우 / 사진=DB

[대전=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민우(한화 이글스)가 호투를 펼쳤지만 패전 위기에 몰렸다.

김민우는 2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마크했다.

이로써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한 김민우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김민우는 1회초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삼진을 뺏어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서건창에게 볼넷과 2루 도루를 허용해 1사 2루에 몰렸다. 이후 김현수를 2루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채은성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1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오지환을 2루수 땅볼로 묶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아쉬움을 삼킨 김민우는 이후 정교한 제구력과 함께 주무기인 포크볼을 앞세워 LG 타선을 5회초까지 피안타와 실점 없이 봉쇄했다.

순항하던 김민우는 6회초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이어 서건창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무사 1,3루에 몰렸다.

김민우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김현수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맞아 2실점째를 마크했다. 계속된 투구에서 서건창에게 3루 도루를 허용해 1사 3루를 맞이한 김민우는 채은성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실점을 3점으로 늘렸다.

김민우는 이후 오지환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내줘 1사 2,3루를 맞이했다. 그러나 김민성을 유격수 뜬공, 3루주자 채은성을 견제사로 잡아내 추가 실점을 막았다.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민우는 문성주를 1루수 땅볼로 요리했다. 이후 이영빈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2루 도루를 저지해 2아웃을 만들었다. 이어 이성우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정리하고 7회초를 끝냈다.

김민우는 이후 8회초 마운드를 김종수에게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한화는 김민우의 호투에도 8회초 현재 LG에 0-3으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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