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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형, 한화전 6이닝 4K 무실점 쾌투
작성 : 2021년 10월 26일(화) 20:40 가+가-

사진=LG 트윈스 엠블럼

[대전=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임준형(LG 트윈스)이 빛나는 호투로 승리투수 조건을 갖췄다.

임준형은 2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한 임준형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3.13을 마크했다.

임준형은 1회말 상대 테이블세터 정은원, 노수광에게 각각 우전 안타와 볼넷을 내줘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타자 하주석을 유격수 뜬공으로 잠재웠고 타구판단에서 실수를 범한 2루주자 정은원까지 잡아내면서 2아웃을 신고했다. 이어 김태연을 투수 땅볼로 유도하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기세를 탄 임준형은 2회말 에르난 페레즈와 최인호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워 2아웃을 신고했다. 이후 이성곤을 2루수 땅볼로 정리해 삼자범퇴로 2회말을 마쳤다.

임준형은 3회말 이해창과 임종찬을 각각 삼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정은원에게 사구, 노수광에 중전 안타를 허용해 1,2루에 몰렸다. 하지만 하주석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내고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임준형은 4회말 김태연과 페레즈를 각각 중견수, 우익수 플라이로 유도해 2아웃을 만들었다. 이후 최인호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으나 이성곤을 삼진으로 솎아내고 4회말을 마무리했다.

5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임준형은 이해창과 임종찬을 각각 중견수, 좌익수 뜬공으로 묶었다. 계속된 투구에서 정은원을 유격수 땅볼로 요리하고 5회말을 마쳤다.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임준형은 상대 세 타자 노수광, 하주석, 김태연을 각각 좌익수 뜬공, 유격수 땅볼, 삼진으로 요리했다.

임준형은 이후 7회말 마운드를 정우영에게 넘겼다. 한편 LG는 임준형의 호투 속에 7회말 현재 한화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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