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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응우옌, PBA 우승 다툼…해커 4강 탈락
작성 : 2021년 09월 22일(수) 18:09 가+가-

마르티네스 /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가면 쓴 '당구 유튜버' 해커의 돌풍이 다비드 마르티네스(30∙크라운해태)에게 가로막혔다.

마르티네스는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 PBA 준결승전에서 해커를 세트스코어 4-0(15-9 15-7 15-13 15-2)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마르티네스는 결승전에서 '베트남 신예' 응우옌 후인 프엉 린(28∙NH농협카드)과 우승을 다툰다. 응우옌은 4강에서 임준혁(48)을 4-1(15-6 15-13 15-6 8-15 15-8)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19-20시즌 '메디힐 PBA 챔피언십'(5차투어)에서 프로 첫 우승을 기록한지 1년 10개월만에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응우옌은 이번 시즌 PBA에 데뷔, 두 개 대회만에 결승에 올라 프로 처음이자 베트남 선수로서는 최초로 PB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종전 기록은 마민캄(베트남∙신한금융투자)의 4강이다.

이날 경기서 마르티네스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해커의 돌풍을 잠재웠다. 첫 세트서 하이런 8점을 앞세워 단 5이닝만에 15-9로 승리했고, 2세트에서도 하이런 7점으로 15-7 낙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 접전 끝에 15-13으로 승리한 마르티네스는 기세를 이어 4세트를 15-2로 쉽게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응우옌은 임준혁을 상대로 3세트를 내리 따낸 후 4세트를 내줬으나, 5세트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4-1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결승전에 오른 두 선수는 이날 오후 7시 우승상금 1억 원을 두고 7전4선승제 맞대결을 갖는다.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 결승전은 소노캄고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PBA&GOLF,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IB 스포츠 등 TV 생중계를 비롯해 유튜브(PBA TV), 네이버,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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