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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김명희 "희귀 난치병, 딸 덕분에 살아갈 힘 얻어"
작성 : 2021년 08월 02일(월) 08:10 가+가-

널 위해서라면 /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인간극장' 김명희 씨가 딸 덕분에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널 위해서라면' 1부로 꾸며져 전라북도 남원에 사는 김명희 씨와 고예지 양 모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명희 씨는 "제 병 중에 뇌하수체 종양이 있고 갑상샘, 당뇨는 가벼운 병이고 나머지는 면역 체계 쪽인 류머티즘 내과 쪽으로 면역력 체계가 흐트러지는 그런 질병이 있다. 전신이 굳어지는 전신성 경화증이라는 질병이 있다. 여러 병을 가지고 있지만 제일 무서운 게 전신성 경화증"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관들이 굳어서 제 기능을 못하니까 조금 힘겨울 때도 있다. 폐가 굳어서 숨쉬기가 힘들어 질 수 있고 이동하는 데 어려움도 생길 수도 있다"고 설명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건강 때문에 마음이 조급해지니까 예지한테 막 보챈다. 내가 움직일 수 있을 때 조금 더 많은 것을 해줬으면 좋겠다 혼자 살아갈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주고 싶다"며 "예지 없었으면 절대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 햇빛이 있어야만 식물이 자라날 수 있듯이 예지가 저에게 그런 역할을 해 주는 따듯한 햇살인 것 같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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