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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호투' 이승민, 두산 상대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작성 : 2021년 04월 08일(목) 20:54 가+가-

사진=삼성 라이온즈 엠블럼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좌완 선발투수 이승민이 쾌투를 펼쳤다.

이승민은 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1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마크했다.

총 투구수는 93개였으며, 이 중 패스트볼은 46개, 커브는 4개, 슬라이더는 34개, 체인지업은 9개를 구사했다.

이로써 이승민은 통산 두 번째 선발승 조건을 갖췄다. 첫 번째 선발 승은 지난해 10월 18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 따낸 바 있다.

이승민은 1회말 첫 타자 허경민을 투수 땅볼로 유도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후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박건우와 김재환을 각각 우익수 뜬공, 삼진으로 잡아내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기세를 탄 이승민은 이후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두산 타선을 3회말까지 피안타와 실점 없이 봉쇄했다.

순항하던 이승민은 4회말 선두타자 박건우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김재환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한숨을 돌린 뒤, 양석환을 삼진으로 솎아내 2아웃을 만들었다. 이후 김재호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이승민은 5회말 박세혁과 박계범을 각각 1루수 땅볼과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하며 빠르게 2아웃을 잡아냈다. 이후 정수빈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실점 없이 5회말을 끝냈다.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이승민은 허경민과 페르난데스, 박건우를 1루수 플라이, 좌익수 뜬공, 유격수 땅볼로 요리했다. 이후 7회말 마운드를 김윤수에게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한편 삼성은 이승민의 호투 속에 7회말 현재 두산을 6-0으로 이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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