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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두산, 이영하 내세워 개막 4연승 도전
작성 : 2021년 04월 08일(목) 15:54 가+가-

이영하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이영하를 앞세워 개막 4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두산은 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던 두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야수진에서 최주환과 오재일이 빠졌고 외국인 투수들까지 전부 교체돼 부침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두산은 개막 3연승을 달리며 2021시즌 초반 단독 1위를 마크하고 있다. 특히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던 워커 로켓과 아리엘 미란다가 나란히 호투를 펼치며 투수진의 무게감을 실었고 불펜진도 짠물피칭으로 두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두산은 이날 국내 선발진의 '에이스' 이영하를 투입시킨다. 이영하는 2018시즌 10승을 달성한 뒤 2019시즌 17승 4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며 국내 최정상급 선발 자원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영하는 지난 시즌 제구력에서 아쉬운 면모를 나타내며 5승1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4.62를 마크했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도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나타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영하는 140km 후반대의 패스트볼과 높은 타점에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갖춘 자원이다. 로켓과 미란다가 첫 선발등판에서 우려의 시선을 걷어냈듯이, 이영하도 이날 호투로 기지개를 켠다면 두산이 4연승에 성큼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하를 내세운 두산이 삼성을 또다시 제압하고 개막 4연승을 질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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