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이슈와 관련된 내용 관계를 명확히 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기한 주장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음을 알린다.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며 "근거 없는 허위 내용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황을 묵과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츄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학창시절 츄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 이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이달의 소녀 관련 이슈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당사는 이슈와 관련된 내용 관계를 명확히 하여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기한 주장은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 내용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상황을 묵과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