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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김하성, SD 로스터 랭킹 12위…뛸 자리 많아"
작성 : 2021년 01월 19일(화) 10:36 가+가-

김하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빅리그에 도전하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대한 현지 매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19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의 랭킹을 매기며, 김하성을 12위에 올려놓았다.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던 김하성은 2020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렸으며, 샌디에이고와 4년 28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등번호 7번을 배정받은 김하성은 올 시즌 샌디에이고 내야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BO 리그에서는 유격수에서 활약했지만, 샌디에이고에서는 2루수를 맡을 것이 유력하다.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김하성은 기자회견에서 2루수로 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면서 “(기존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시즌 후반 페이스가 떨어졌고, 김하성이 포지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A.J. 프렐러 단장은 김하성과 크로넨워스 모두에게 외야 수비를 제안할 수 있다. 계획이 무엇이든 김하성과 크로넨워스는 다재다능하며 뛸 수 있는 자리는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하성은 미국 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BA)가 선정한 메이저리그 유망주 톱100 순위에서 7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20-80(최고 80점, 최저 20점) 스케일에서 김하성의 타격과 주루에 55점, 수비와 송구에 50점, 파워에 45점을 부여했다.

또한 김하성에 대해 "영향력 있는 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 재능과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다. 좋은 유격수가 될 수 있는 수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2루수와 3루수도 소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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