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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57년 전통 만두전골→떡갈비, 한결같은 맛의 비법 [TV캡처]
작성 : 2021년 01월 14일(목) 19:10 가+가-

만두전골, 떡갈비 / 사진=KBS2 생생정보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57년 전통 만두전골의 비법이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57년 전통 만두전골 맛집이 소개됐다.

장사의 신 김문자 씨는 "만두전골을 한 지는 굉장히 오래됐다. 이 자리에서만 20년 장사를 했고 우리 시어머니 대부터 한 걸로 하면 57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만두전골 속의 만두는 모두 크기가 달랐다. 장사의 신은 "만두 크기에 따라 맛이 다르다. 만두소와 만두피의 비율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고, 또 만두가 국물을 머금은 양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며 "만두만 37년 빚다 보니까 알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손님들은 만두 전골 맛의 핵심으로 국물 맛을 꼽았다. 장사의 신은 국물 맛의 비법을 녹두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두전골에 녹두전을 넣으면 끓으면서 풀어져서 아주 진하고 구수한 맛을 낸다. 어머님이 황해도 이북 분이신데 거기서 하시던 데로 전수받아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두전골과 더불어 떡갈비도 인기 메뉴였다. 장사의 신은 "시어머니 때부터 쓰던 건데 떡갈비, 갈비찜, 돼지갈비 어떤 고기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맛간장을 사용한다"고 했다. 만능 맛간장에는 간장, 양파, 사과 등을 비롯한 각종 한약재 10가지 재료가 들어갔다.

또한 떡갈비를 익히기 위해 피자 오븐을 사용했다. 그는 "숯불로 구우면 어떤 부분은 타고 어떤 부분은 덜 익어서 일정한 맛을 내려고 고민하다가 피자 오븐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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