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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추락 어디까지, 김상교 경고→유인석과 특수폭행교사 혐의 추가 기소 [종합]
작성 : 2021년 01월 14일(목) 14:37 가+가-

승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승리의 추락에 끝이 없다.

버닝썬 폭행 사건의 피해자이자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폭로했던 김상교 씨는 13일 자신의 SNS에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 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는 지금부터 너희의 선택"이라는 글을 올렸다.

다음날인 14일, 승리는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1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는 성매매 알선, 횡령, 특경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승리의 7차 공판이 열렸다. 증인 신문에 앞서 승리의 특수폭행교사 혐의 추가 기소 사실이 드러났다.

군 검찰에 따르면, 승리는 2015년 12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포장마차 내실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 A씨가 방을 착각해 승리의 방문을 열고 들어갔고, 시비가 붙었다. A씨는 타 기획사 직원으로 승리에게 아는 척을 했다 승리가 불쾌감을 표시하자 다툼이 벌어졌다.

격분한 승리는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이 사실을 알렸다. 이후 유인석은 평소 알고 지내던 모 폭력 조직원 B씨를 불러 피해자들에게 위협적인 행위를 했다.

유인석과 승리는 교사 공동정범으로 기소됐다. 군 검사는 "피고인 이승현(승리)은 유인석과 공모해 자신의 위력을 과시하며 피해자들을 위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승리 측은 "공소사실을 부인한다. 자세한 내용은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 그리고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총 9개의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3월 입대 후 군사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승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만 인정했고 나머지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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