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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 PSG 부임 3G 만에 지도자 첫 우승 트로피
작성 : 2021년 01월 14일(목) 10:59 가+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부임 3경기 만에 지도자 커리어 첫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PSG는 14일(한국시각)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2020-2021 마르세유와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결승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 마르세유를 꺾고 8연패이자 슈퍼컵 통산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당초 PSG와 마르세유의 슈퍼컵 결승은 지난해 8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를 넘겼다.

포체티노 감독은 PSG 부임 3경기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지난 2009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에서 지도자의 첫발을 내딛은 포체티노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사우샘프턴, 토트넘 홋스퍼를 지휘했으나 유독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특히 토트넘 부임 시절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리버풀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토트넘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약 1년께 야인 생활을 이어가던 포체티노 감독은 이달 초 PSG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리고 지난 7일 생테티엔과 감독 데뷔전에서 1-1로 비긴 뒤 10일 브레스트와 경기에서는 3-0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그리고 세 번째 경기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PSG는 전반 39분 마우로 이카르디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뒤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쐐기를 박았다.

마으세유는 후반 막판 디미트리 파예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결국 경기는 PSG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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