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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쏘팔 코사놀, 본선 대진 추첨 …신진서 "재밌는 바둑 기대하겠다"
작성 : 2021년 01월 13일(수) 18:35 가+가-

사진=한국기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제2기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대진추첨식이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에서 열렸다.

대진추첨식에는 주최사인 인포벨의 심범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임설아 K바둑 상무와 본선 풀리그를 펼칠 9명의 선수 등이 참석했다.

심범섭 인포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처음 대회를 시작할 때보다 인포벨도 성장했고 대회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전체 선수를 대상으로 두 번째 대회를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대회 개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후원사 시드를 받은 이창호 9단이 좋은 성적을 내면 많은 화제를 낳으며 재밌는 대회가 될 것이다. 또 새로 리그에 합류한 선수들이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길 바라며, 전기 대회 시드자들은 상위랭커의 실력이 무엇인지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이틀보유자로 본선 리그를 지켜보게 된 신진서 9단은 영상을 통해 "본선 진출자들은 쟁쟁한 선수들과 존경하는 선배 선수들이라서 나 역시 기대하면서 한판 한판 지켜보겠다. 바둑팬들에게 재밌는 바둑을 선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진 추첨결과 1라운드는 1번을 뽑은 강동윤 9단과 2번에 자리한 변상일 9단이 맞대결하고, 3번 신민준 9단과 4번 설현준 6단, 5번 김지석 9단과 6번 이창호 9단, 7번 강승민 7단과 8번 박정환 9단이 맞붙는다. 9번을 뽑은 이창석 6단은 1라운드는 쉬고 2라운드부터 출전한다.

제2기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은 지난해 8월부터 한국기원 소속 243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열린 1차 예선에서 8명을 선발했다. 1차 예선 통과자 8명은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2차 예선을 펼쳐 1조에서 이창석 6단과 강동윤 9단, 2조에서 설현준 6단과 강승민 7단이 본선에 올랐다.

예선 통과자는 전기 시드를 받은 박정환ㆍ신민준ㆍ김지석ㆍ변상일 9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이창호 9단과 함께 본선 풀리그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본선은 9라운드 36경기가 열리며,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전기 대회 우승자 신진서 9단과 도전5번기를 통해 두 번째 대회 우승자를 결정한다. 본선 모든 대국은 월-목요일 오후 1시 K바둑에서 생중계된다.

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제2기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의 우승상금은 7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 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본선·예선 대국료가 지급된다. 본선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1분 초읽기 3회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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