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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김원진, 아버지 영전에 바친 금메달
작성 : 2021년 01월 12일(화) 18:16 가+가-

김원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원진(안산시청)이 아버지의 영전에 금메달을 바쳤다.

김원진은 11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 국제유도연맹(IJF) 월드마스터스 대회 1일차 남자 -60Kg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원진은 2회전에서 2019 세계선수권우승자 루쿠미 치크비미아니(조지아)에게 절반승을 거둔 것 외에는 모두 한판승을 거두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김원진은 지난 10일 아버지가 사망했으나, 이를 알지 못하고 대회에 출전했다. 시합을 앞두고 있는 선수를 위해 부고를 알리지 말아달라는 유가족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합이 종료된 후에야 부친의 갑작스러운 부음을 전해 들은 김원진은 오열을 터뜨려 주변에 있는 선수단으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자-66Kg 안바울(남양주시청)도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안바울은 결승에서 세계랭킹 8위의 강자 샤마일로프 바루츠(이스라엘)를 맞아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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