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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이수영 회장 "766억 원 기부후 억대 빌려달라는 사람 늘어" [TV캡처]
작성 : 2020년 11월 23일(월) 22:46 가+가-

이수영 회장 / 사진=TV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K산업 이수영 회장이 766억 원을 기부한 사연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TV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766억 원을 기부한 이수영 회장의 이야기가 담겼다.

광원산업 회장이 이수영 회장은 기부한 766 원에 대해 "내가 평생을 모아서 우리나라 과학 발전을 위해 내 놓은 돈이다"고 말했다.

그는 거액의 기부금을 과학 발전을 위해 내놓은 것에 대해 "제가 기자 생활을 하면서 1976년에 유럽 중동에 관민 합동 경제 사절단에 수행 기자로 간적이 있다"고 돌이켰다.

그는 "사진기자를 못 데려가고 내가 일본 카메라를 매고 갔는데 뒤를 돌아보니까 일본 여자들이 쫓아오더라. 상의로 카메라를 가렸다. 왜 그랬을까 한다. 지금 생각해보니 열등감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그때 한 생각이 있었다. 과학자를 키우는 것이 한국의 국력을 키우는 거고, 한국의 국력을 키우는 것이 나라를 부강하게 한다는 거였다. 우리도 그렇게 키워서 우리나라가 세계 제일주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수영 회장은 거액을 기부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부작용도 있었다. 이수영 회장은 "몇 억을 달라는 황당무계한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돈만 조금 더 있으면 벼락부자가 될 수 있다면서 도와달라고 하더라. 그런 사람들을 만나서 뭐 하냐. 거로 뻣뻣한 얼굴로 마주할 뿐이다. 그러니 집 노출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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