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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두산 김태형 감독 "타선이 전체적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작성 : 2020년 11월 23일(월) 22:21 가+가-

김태형 감독 / 사진=팽현준 기자

[고척=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패장'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침묵하고 있는 타선에 대해 답답함을 드러냈다.

두산은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0-5로 졌다.

이로써 두산은 한국시리즈 전적 2승3패를 기록하며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두산은 이날 경기 초,중반 2회초 1사 1,2루, 3회초 2사 1,2루, 5회초 2사 2루 찬스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무실점으로 버텨주던 선발투수 크리스 플렉센마저 5회말 애런 알테어에게 적시타, 6회말 양의지에게 투런포를 맞아 0-3으로 끌려갔다.

패색이 짙어진 두산은 7회말 2사 1,2루에서 모창민, 나성범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며 추격 의지를 잃었다. 결국 경기는 NC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두산의 김태형 감독은 "타선이 전체적으로 흐름이 끊기고 모든 면에서 연결이 안됐다"며 "타자들이 해결하려고 하거나 자신감 갖고 타석에 들어가기 보다는 조금 위축돼 있다"고 터지지 않는 타선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한국시리즈 6년째인데, 올해가 제일 (타선 침체가) 심하다. 잘하려는 마음이 강한데, 몸들이 안 따라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태형 감독은 대타 작전에 대해 "대타 나갈 만한 선수가 김인태 정도 뿐"이라며 "4번타자가 어느정도 해야한다. (김재환에게) 끝까지 책임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끝으로 "내일 최선을 다해서 반격하겠다"고 6차전 각오를 밝혔다.

한편 두산은 6차전 선발투수로 라울 알칸타라를 예고했다. NC는 드류 루친스키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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