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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임영웅→영탁 '미스터트롯FC' 재출격…패배 설욕할까
작성 : 2020년 10월 30일(금) 11:51 가+가-

뭉쳐야찬다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불러일으킨 트롯맨들이 또 다시 '뭉쳐야 찬다'에 출격한다.

11월 1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는 7개월 만에 '어쩌다FC'에게 다시 도전장을 내민 '미스터트롯FC'가 출격한다. 지난 날의 패배를 되갚아주기 위해 다시 스포츠 전설들을 찾아온 것.

지난 4월, 트롯맨들은 '뭉쳐야 찬다'에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숨겨왔던 입담과 예능감까지 폭풍 발산하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후반전 42분 만에 겨우 경기를 종료시키며 '뭉쳐야 찬다' 사상 최장 시간을 기록한 역대급 대혈투로 수준급 축구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한 몸에 받은 것.

특히 임영웅은 초강력 파워 슈팅과 철벽 수비를 오가는 만능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임메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영탁은 안정적인 기술로 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고, 전(前) 청소년 국가대표 골키퍼였던 노지훈은 슈퍼세이브로 '미스터트롯FC'의 수문장을 지켰으며 '태권도 품새 세계 랭킹 1위' 나태주 역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그러나 안타까운 패배로 '어쩌다FC'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스포츠 전설들과의 리벤지 매치를 위해 다시 '뭉쳐야 찬다'를 찾은 '미스터트롯FC'는 등장부터 "뭉찬 갈아엎어 줄거야"라며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개사한 야망 넘치는 가사와 아이돌 뺨치는 칼군무로 기선을 제압한다. 특히 팀의 에이스인 임영웅이 주장이 돼 다시 등장, 최정예 멤버로 팀을 다시 구성해 필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일명 '트로트 왕자'라고 불리며 수많은 트롯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것은 물론 유소년 대표 선수였던 이력까지 있는 신유, 원래 꿈이 축구선수였다는 류지광, 씨름 선수 출신으로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 황준, '미스터트롯FC'의 막내 김경민까지 합류했다고 해 이들이 펼칠 활약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개월 전의 설욕을 위해 제대로 이를 갈고 온 임영웅, 영탁, 이찬원, 신유,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류지광, 김경민, 황준 등 '미스터트롯FC'와의 역사적인 리벤지 매치는 11월 1일 저녁 7시 40분 '뭉쳐야 찬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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