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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강성대 "격투기 선수지만 너무 소심한 성격이 고민" [TV캡처]
작성 : 2020년 10월 19일(월) 21:22 가+가-

강성대 / 사진=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격투기 선수 강성대 씨가 소심한 성격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격투기 파이터 강성대 씨가 출연했다.

격투기 선수 강성대 씨는 "어릴 때부터 많이 소심했다. 고치려고 격투기슬 시작했다. 몸은 확실히 강해진 걸 느꼈는데 성격은 그대로였다. 저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돌이켰다.

"콤플렉스가 혹시 있었냐"는 물음에 그는 "제가 화를 잘 못 낸다. 오히려 성인이 돼서 그랬다. 사소하게 시작된 장난이 선을 넘는 경우가 많았다. 처음에는 경계 하는데 몇 번 대활르 나누고 나면, 제가 마음이 여리니까 도가 너무 심해지는 거다. 툭 툭 치던 게 뺨 때리기가 되고 나중에는 술 취해서 우산으로 머리를 찍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때려놓고 약올린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물어봤더니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홧김에 장난쳤다더라"고 털어놨다.

강성대 씨는 "어색한 사이의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고 갚을 날을 어겨도 달라고 말을 못 한다"고 말해서 보살들을 안타깝게 했다.

강성대 씨는 "소심한데 어떻게 격투기 선수를 하냐"는 물음에 "안 때리면 맞으니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보통 사람이 너랑 1:1로 대결하면 이기기가 쉽지 않지 않냐"고 물었다. 그는 "그렇다"고 부끄럽게 답했다.

알고 보니 경력도 화려했다.

각종 킥복싱 대회 우승은 물론 2012년 MBC 프로복싱 신인왕전 3위 등 입이 쩍 벌어지는 경력의 소유자였다.

강성대 씨는 "30대에는 바뀌고 싶다. 좀 더 남자다워지고 싶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자신 없어 보이는 몇 가지 포인트만 바꿔보라"고 조언했다.

그는 "첫 번째, 너는 이미 강한 사람이다. 특별히 강한 남자처럼 보이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왜 남자라고 무조건 힘을 주고 있어야 하나.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라.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기 전에 마인드 컨트롤을 해라. '나는 누구보다 강하다' 해라"고 팁을 줬다.

이수근은 이마가 훤히 보이는 헤어 스타일을 권유했다.

서장훈은 "가장 중요한 거 한 가지가 더 있다. 말을 지금처럼 빠르게 하다 보니 뜻도 정확하게 전달이 안 되는 게 조금 있다. 말투가 잘못 됐다는 게 아니라 어리바리해 보일 수 있다. 빨리 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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