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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 결승 득점' 전자랜드, KCC 누르고 개막 4연승
작성 : 2020년 10월 18일(일) 16:10 가+가-

인천 전자랜드 선수단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파죽의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전자랜드는 18일 오후 2시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와 홈경기에서 68-66으로 이겼다.

이로써 개막 후 4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4승(무패)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연승을 마감한 KCC는 2승2패로 공동 5위로 추락했다.

전자랜드는 이대헌이 17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한 가운데 정영삼이 12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헨리 심스가 11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KCC는 김지완이 15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데이비스가 14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창열이 11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 주도권은 KCC의 몫이었다. 전자랜드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열세를 보인 가운데 연달아 실책까지 범하며 초반 흐름을 내줬다. 2쿼터 역시 KCC가 우위를 점했다. 전자랜드는 심스와 김낙현이 힘을 냈지만, 여전히 제공권 싸움에 어려움을 느꼈다. 속공 또한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전열을 정비한 전자랜드는 3쿼터에서 전세를 뒤집었다. 이대헌이 3쿼터에만 9득점을 몰아친 가운데 심스의 골밑 득점까지 터지며 55-49로 역전했다. 그러나 4쿼터 초반 다시 위기에 빠졌다. KCC의 데이비스와 김지완을 막지 못해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경기종료 1분 전에는 데이비스에게 골밑 득점에 이은 추가 자유투까지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뒷심이 강한 쪽은 전자랜드였다. 탐슨이 역전을 노린 송교창의 골밑슛을 블록, 분위기를 전환한 전자랜드는 경기종료 5초전 작전타임으로 전열을 재정비했다.

전자랜드는 이어 이대헌의 패스를 받은 탐슨이 침착하게 골밑 득점에 성공, 2점차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삼성 정창영이 경기종료 직전 3점슛을 시도했으나 링을 외면, 전자랜드가 극적인 2점차 승리를 매듭지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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