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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소 결승포' 탬파베이, 양키스 꺾고 12년 만에 ALCS 진출
작성 : 2020년 10월 10일(토) 11:47 가+가-

탬파베이 레이스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꺾고 12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에 진출했다.

탬파베이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3선승제) 양키스와 최종 5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탬파베이는 시리즈 전적 3승2패를 기록하며 지난 2008년 이후 무려 12년 만에 ALCS행을 확정했다.

탬파베이의 선발투수 타일러 글라스노우는 2.1이닝 2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이어 닉 앤더슨이 2.2이닝 2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으로 흔들렸으나, 피터 페어뱅크스가 2이닝 무실점, 디에고 카스티요가 2이닝 무실점으로 양키스의 타선을 잠재웠다.

타선에서는 마이클 브로소가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결승타를 날렸다.

양키스는 선발 게릿 콜이 5.1이닝(1피홈런) 9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의 침묵과 불펜 아롤디스 채프먼이 1.1이닝 1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올 시즌 가을야구를 마감했다.

이날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흘렀다. 양 팀은 3회까지 팽팽한 0의 흐름을 유지하던 중 양키스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양키스는 4회초 선두타자 애런 저지의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0의 균형을 깼다.

탬파베이도 반격에 나섰다. 탬파베이는 5회말 2사 후 오스틴 메도우즈의 솔로포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탬파베이의 뒷심이 매서웠다. 8회말 브로소가 좌측 펜스 넘기는 1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탬파베이는 남은 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승리로 장식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최지만은 2타수 무안타에 그친 가운데 6회말 양키스가 콜을 내리고 잭 브리튼을 마운드에 세우자 대타 브로소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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