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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탁재훈·이종원·변수미·승리 원정도박 의혹 제기→녹취록 공개
작성 : 2020년 09월 27일(일) 23:29 가+가-

김용호 원정도박 실명 폭로 / 사진=김용호 유튜브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강성범과 권상우의 도박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버 김용호가 이번에는 탁재훈, 이종원, 변수미, 승리 등을 지목하며 원정 도박을 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김용호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도박 중독 연예인들, 실명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용호는 탁재훈, 변수미, 이종원, 승리 등을 원정도박을 한 연예인으로 지목했다. 이 가운데 탁재훈, 이종원과는 통화를 한 녹취록도 공개했다.

김용호는 탁재훈에 대해 "탁재훈이 필리핀 강성범의 정킷방에서 대놓고 도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전에도 해외 원정 혐의를 받고 있었으나 당시 인터넷 토토로 인한 처벌만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황이 포착되도 경찰 접대로 수사가 흐지부지됐다고 덧붙였다.

김용호는 탁재훈에게 전화를 걸어 "2018년 4, 5월에 필리핀에 있는 한 호텔에서 도박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아니다. 누가 그렇게 이야기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일이 없다. 도박을 할 돈이 없다"며 "녹화 중이니 나중에 연락드리겠다"고 부인했다.

이후 김용호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를 언급하며 전세기를 타고 다니며 도박을 했던 아이돌 멤버라고 밝혔다. 또한 필리핀 VIP룸에서 도박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변수미를 꼽았다. 김용호는 변수미가 도박중독이며 현재 도박 빚을 갚기 위해 필리핀 현지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변수미의 성매매 논란도 본인의 고객들에게 접대하려고 데려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호는 또 다른 도박 연예인으로 이종원의 실명을 공개하며 "너무 좋아하는 배우였다. 실명을 폭로하는 이유는 도박의 덫에서 빠져나오라는 의미"라고 했다. 이어 이종원의 해명 녹취록도 공개했다.

이종원은 김용호와의 통화에서 "저는 그 정도로 배포도 안 되고 경제적인 능력도 (없다). 3년 전만 해도 제가 대출을 갚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내 그는 "아주 안 했다고는 안 하겠다. 정킷에서 플레이는 안 했다"면서도 "20만 원 정도 비상금으로 한 것이 전부"라고 일부 인정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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