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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 24점 4리바운드' KT, 상무에 110-94 대승
작성 : 2020년 09월 24일(목) 20:11 가+가-

양홍석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부산 KT가 활화산같은 공격력을 앞세워 국군체육부대 상무에 대승을 거뒀다.

KT는 24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상무와의 C조 예선 경기에서 110-94로 이겼다.

이로써 KT는 1승1패로 C조 2위, 상무는 2패로 C조 3위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C조 1위에 오르지 못하며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KT의 양홍석과 마커스 데릭슨은 각각 2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허훈은 7점 9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상무에서는 정성호가 18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T는 1쿼터 초반부터 허훈과 양홍석의 공격력으로 상무를 몰아붙였다. 허훈은 1쿼터에만 7점 3어시스트, 양홍석은 8점 2리바운드를 올리며 상무의 수비를 흔들었다. 결국 KT는 1쿼터를 32-18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일격을 당한 상무는 2쿼터 김진유와 정성호, 정해원의 3점포로 KT를 추격했다. 결국 2쿼터 종료 1분 전까지 41-43으로 쫓아갔다.

추격을 허용한 KT는 2쿼터 막판 김수찬의 3점슛, 김윤태와 박준영의 2점슛으로 점수 차를 50-41로 벌리며 2쿼터를 종료했다.

위기를 넘긴 KT는 3쿼터 데릭슨의 내,외곽 득점포로 리드를 유지했다. 여기에 김수찬과 양홍석의 공격력을 더해 3쿼터를 77-67로 리드한 채 끝냈다.

승기를 잡은 KT는 4쿼터 박준영과 양홍석, 김영환과 김윤태 등이 소나기 득점을 올리며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KT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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