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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김수오 종영 소감 "군 복귀 후 첫 작품이라 큰 의미 있었다"
작성 : 2020년 09월 23일(수) 11:03 가+가-

악의꽃 김수오 / 사진=tvN 악의꽃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악의 꽃' 배우 김수오가 종영 소감을 말했다.

23일 배우 김수오가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연출 김철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수오는 OCN '뱀파이어 탐정(2016)', KBS '페이지터너(2016)', MBC '행복을 주는 사람(2017)' 등의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7년 군입대로 인한 공백기 이후 지난해 전역한 김수오는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 곧바로 합류하며 준비된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김수오가 맡은 임호준은 강력 3팀 막내 형사이자 차지원(문채원)의 파트너로, 강력계에 온 이후 고된 업무 강도에 때려치우려고 했던 순간 자신을 잡아준 선배 지원을 존경하고 따르는 밝고 활기찬 성격의 소유자다. 김수오는 수사가 답보 상태에 빠졌을 때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고 선배들의 곁에서 갖은 뒤치다꺼리를 도맡는가 하면 위기에 처한 선배들을 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등 등장하는 씬 마다 허투루 지나칠 수 없는 키맨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5회 엔딩에서는 경찰의 총을 빼앗은 백희성(김지훈)이 차지원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절체절명의 순간, 동시에 그를 쏴서 쓰러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허당기 넘치는 막내 형사에서 한층 성장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김수오는 "먼저 '악의 꽃'이라는 좋은 작품에 합류할 수 있게 해 주시고,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임호준이라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살 수 있게 해 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시국에 폭염, 태풍, 장마 등 궂은 날씨까지 겹친 수많은 악조건 속에서도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해 주신 전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선배 배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악의 꽃'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수오는 "개인적으로 군 복귀 후 첫 작품이라는 큰 의미가 있어서인지 촬영장에 오는 매 순간이 설레고,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했다. 극 초반에는 어딘지 서툴고 허당기 넘치는 막내 형사였던 호준이가 극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성장해 나갔던 것처럼, 배우 김수오도 임호준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두 약 2달여의 시간 동안 ‘악의 꽃’과 임호준을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이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오늘 방송될 16부도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 앞으로 배우 김수오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진심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악의 꽃'을 통해 군 전역 후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신인 배우 김수오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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