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최신기사 ▽
TS·JDX, PBA 팀리그 선두 질주
작성 : 2020년 09월 23일(수) 10:03 가+가-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TS·JDX가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2라운드 2일차 경기에서도 순항을 이어갔다.

22일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2라운드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2일차 첫 경기에서는 공동 2위 웰컴저축은행과 공동 4위인 크라운해태가 만났다. 크라운해태는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이며 1, 2, 3세트를 연달아 승리했다. 특히 3세트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유독 약한 상대였던 쿠드롱(웰컴저축은행)에게 15-3으로 크게 승리하며 크라운해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4세트와 5세트를 웰컴저축은행이 승리하면서 쉽게 끝날 것 같던 경기는 마지막 세트인 6세트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크라운해태 주장 김재근은 6세트 첫 이닝에서 하이런 9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크라운해태의 승리를 이끌었다.

2경기에서는 신한금융투자와 TS·JDX의 대결이 펼쳐졌다. TS·JDX는 '3세트 징크스'를 깨고 세트스코어 4-2의 승리를 거두었다. 2세트는 현재 개인랭킹 공동 1위인 이미래(TS·JDX)와 김가영(신한금융투자) 두 선수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미래는 5이닝에서 연속 6득점으로 에버리지 2.2를 기록하며 승리, 지난 1라운드의 패배를 설욕했다. 그러나 4세트 혼합복식에서는 김가영-마민캄에게 패배했다. 이날 김가영은 혼합복식에서 9점의 여자선수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TS·JDX는 1,2,5,6세트를 따내며 4-2로 승리, 3세트를 이기지 못했지만 경기에서 승리한 '3세트 징크스'를 깬 첫 팀이 되었다. 건강문제로 출국이 늦어져 현재 자가격리중으로 팀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필리포스(TS·JDX)는 "TV를 통해 팀을 응원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빨리 합류하고 싶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미래 역시 "지금도 강한데 필리포스가 합류하면 얼마나 강해질지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3경기에서는 SK렌터카와 블루원리조트가 만나 SK렌터카가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강동궁(SK렌터카)은 그동안 부진했던 모습을 만회하며 큰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2세트에서는 첫 단식에 출전한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이 임정숙(SK렌터카)을 간신히 꺾고 승리를 따냈다. 3세트에서도 사파타(블루원리조트)가 4연속 득점의 역전승으로 흐름을 가져갔지만 이후 4, 5, 6세트를 SK렌터카가 따내면서 2라운드 2일차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22일까지 진행된 현재 순위는 TS·JDX가 승점 13점을 챙기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개인랭킹에서는 김가영, 이미래가 9승5패 동률로 공동 1위를 달리며 여전히 두 선수의 경쟁은 계속 진행되고 있어 재미를 모은다.

23일 발표된 대진표에 따르면 1경기는 웰컴저축은행과 TS·JDX와의 경기이며, 이 중 2세트에서 실력이 상승하고 있는 차유람과 개인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미래와의 경기가 주목된다. 2경기에서는 블루원리조트와 크라운해태가 만나고 3경기에서는 신한금융투자와 SK렌터카가 만나 승부를 겨룬다. 1라운드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SK렌터카에 4-1 대승을 거두었는데 2라운드에는 누가 승기를 거둘 것인지 기대가 높아진다.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PBA 팀리그는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실시간 HOT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