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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6타점·켈리 10승' LG, 한화 꺾고 4연패 탈출
작성 : 2020년 09월 16일(수) 21:24 가+가-

김현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완파했다.

LG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1-5로 크게 이겼다.

4연패에서 탈출한 LG는 60승(3무46패) 고지를 밟았다. 한화는 30승2무76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LG 선발투수 켈리는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2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10승(7패)을 달성했다. 김현수는 3안타 6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한화는 선발투수 김진욱이 3이닝 8실점(7자책)으로 무너지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LG는 1회초 홍창기의 안타와 라모스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김현수의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박용택의 적시 2루타로 3-0으로 달아난 LG는 이천웅의 2루타로 이어진 1사 2,3루에서 상대 폭투와 양석환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5-0을 만들었다.

한화는 1회말 이용규의 3루타와 반즈의 볼넷으로 2사 1,3루를 만든 뒤, 하주석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LG는 2회초 홍창기의 2루타와 오지환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1점, 김현수의 2루타로 2점을 보태며 8-1로 차이를 벌렸다.

타선의 지원 속에 켈리는 추가 실점 없이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LG는 4회초 홍창기의 안타와 라모스의 2루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김현수의 2타점 2루타, 이천웅의 1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며 11-1로 달아났다.

켈리가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LG는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다. 한화는 켈리가 내려간 7회말 노시환의 스리런포, 8회말 이성열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경기는 LG의 대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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