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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끝내 맨유행 무산…도르트문트 단장 "다음 시즌도 우리와 함께"
작성 : 2020년 08월 11일(화) 11:28 가+가-

제이든 산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점쳐졌던 잉글랜드 신성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결국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10일(한국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미하일 조르크 도르트문트 단장은 "산초가 팀에 잔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산초는 다음 시즌에도 우리와 함께한다. 최종 결정"이라며 "지난 여름 그의 능력에 맞는 연봉도 맞춰줬다. 사실상 오는 2023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을 떠나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산초는 올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17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에 산초는 유럽 빅클럽에 지대한 관심을 받았고, 그 중 맨유가 강력한 러브콜을 보냈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 다니엘 제임스 등 우수한 젊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산초를 데려와 공격진을 강화할 계획이었다.

맨유는 산초와 계약기간, 주급 등 개인합의를 마쳤지만, 도르트문트가 원하는 몸값인 1억 파운드(1557억 원)를 지불하는 데에 난색을 표했다. 도르트문트가 10일을 데드라인으로 정해 맨유를 압박했지만, 결국 협상이 진전되지 않았고 산초는 이번 주에 시작하는 도르트문트의 스위스 전지훈련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산초 영입이 무산된 맨유는 대체자 찾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산초 대안으로 더글라스 코스타(유벤투스)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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