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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외야수 케인, 코로나19 우려 속 잔여 시즌 포기
작성 : 2020년 08월 02일(일) 19:03 가+가-

로렌조 케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로렌조 케인이 코로나19 우려 속에 남은 2020시즌을 소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매체 엠엘비닷컴은 2일(한국시각) "밀워키의 홈 개막전 개최가 불발된 가운데 외야수 케인이 남은 시즌 경기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북미 지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는 3월 말에 열릴 예정이었던 개막일을 연기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후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지난달 24일 2020시즌을 개막했다.

그러나 개막 후 메이저리그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에서는 무려 2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필라델피아 필리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도 확진자가 발생 중이다.

그러자 밀워키의 외야수 케인은 올 시즌 잔여경기를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케인은 2일 성명을 통해 "가족과 세심한 고민과 논의를 거쳐 남은 2020시즌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기에 경기를 둘러싼 불확실성에서 나와 아내, 그리고 우리 세 자녀에게 이것이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했다"며 "밀워키는 내 결정을 이해하고 지지해줬으며, 그 결정에 대해 감사하다. 올 시즌 밀워키의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케인은 2020시즌 5경기에서 타율 0.333(18타수 6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88(3912타수 1128안타) 78홈런 409타점을 마크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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