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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 '금기의 장소' 지하실에 간 사연은?
작성 : 2020년 08월 02일(일) 16:28 가+가-

김수현, 서예지 /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수현과 서예지가 ‘금기의 장소’ 지하실 속으로 들어간다.

2일 방송되는 tvN 토일극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서예지(고문영)가 외부인의 출입을 막았던 성 지하실에서 김수현(문강태)과 마주한다.

극중 서예지에게 지하실은 어렸을 적 엄마에 대한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이자, 죽었다고 생각했던 엄마의 흔적이 가득 남아 있는 곳이었다. 그녀는 가족사진과 엄마의 자화상을 모두 가려놓은 채 지낼 만큼 가족에 대한 상처가 컸다.

또한 서예지는 가족에 관한 모든 과거와 기억이 담긴 성 지하실의 출입을 자신 외에 그 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녀는 짝꿍 오정세(문상태)가 지하실의 존재에 호기심을 드러낼 때도 출입을 막았었기에 지하실 한 가운데에 김수현과 함께 있는 모습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예지는 누군가 병원 벽화에 그린 나비 그림을 통해 김수현, 오정세 형제의 엄마를 죽인 범인이 자신의 엄마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에 빠졌다. 김수현과 서예지는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서로 사랑하지만 다시 한 번 커다란 벽 앞에 부딪히며 잔인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 더욱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서예지는 깊은 슬픔에 빠지다가도 김수현 앞에선 위악을 보이는 등 다양한 심경 변화를 겪게 되지만, 김수현이 모든 사실을 알고도 그녀 곁에 있기로 결심한 만큼 두 사람의 가슴 저릿한 대면이 전개될 예정이다.

김수현과 서예지가 지하실로 들어가게 된 사연은 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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