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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 한부모 가정 무시에 분노 "내가 엄마고 아빠" [TV캡처]
작성 : 2020년 07월 08일(수) 22:15 가+가-

송지효 엄채영 구자성 / 사진=JTBC 우리 사랑했을까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가 한부모 가정을 무시하는 발언에 분노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연출 김도형)에서는 한부모 가정을 무시하는 발언에 울컥하는 노애정(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애정은 보증 사기에 충격에서 벗어나기 전 딸 노하늬(엄채영)의 학교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노하늬가 전학 첫날부터 폭력 사건에 휘말렸다는 것. 사실 노하늬는 반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구동찬(윤성우)를 도와준 상황이었다.

그러나 노애정은 교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노하늬의 이야기를 듣기도 전에 상대방 부모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상대 부모는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자고 말했다. 결국 노애정은 무릎까지 꿇으며 빌었다.

상대 부모는 "남자들끼리 이야기하겠다"며 아이의 아빠를 찾았다. 노하늬는 "아빠 없으니까 저한테 이야기하라"고 말했다. 그러자 상대 부모는 "애가 맹랑한 게 버릇이 없더니 다 이유가 있었다" "한부모 가정일수록 엄하게 키워야 한다. 불쌍하다고 다 받아주면 아빠 없는 티가 난다"는 막말을 퍼부었다.

오연우(구자성)가 "말씀이 너무 심하신 것 같다"고 만류했으나 막말은 멈추지 않았다.

노애정은 "이 아이 아빠 있다. 제가 이 아이 아빠고 엄마다. 그러니 제 아이 단 한 번도 사랑 반만 받고 키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비는 얼마든지 청구하셔도 좋다. 댁 아드님께서 받으신 상처 충분히 보상하겠다"며 "그런데 제 아이가 받은 가슴의 상처는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냐"고 지적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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