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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재난"…'SF8' 최시원X유이→하니가 보여 줄 SF물의 모든 것 [종합②]
작성 : 2020년 07월 08일(수) 17:04 가+가-

SF8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SF물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장르가 한자리에 모였다 'SF8'이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세계, 액션, 로맨스, 호러, 초능력, 재난 등 각양각색의 장르로 대중의 마음을 겨눈다.

8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아이파크몰에서 시네마틱드라마 'SF8(에스 에프 에잇)'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이윤정 감독, 안국진 감독, 오기환 감독, 장철수 감독, 이다윗, 신은수, 최시원, 유이, 최성은, 김보라, 하니가 함께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SF8'은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다. '간호중' '만신' '블링크' '인간증명' '우주인 조안'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수 없다' '증강 콩깍지' '하얀 까마귀'까지 총 8편으로 구성된 'SF8'은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한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시나리오로 완성됐다.

이윤정 감독 최성은 김보라 / 사진=방규현 기자


◆ '우주인 조안', 원작 소설의 매력 '복붙'

'우주인 조안'(극본 문주희·연출 이윤정)은 먼지로 가득해진 세상에서 청춘들의 이야기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문주희 감독은 원작의 매력 포인트를 설명했다. 그는 "원작 소설 속에는 굉장히 현실적이면서도 극단적인 설정이 있다. 인물 역시 1인칭으로 구체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냈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 상황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젊은 세대들이 느낄 수 있는 고민들이 현실적으로 담겨 있어 매우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성은은 극 중에서 헬멧을 쓰고 연기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청정복과 헬멧을 쓴 연기를 했는데 움직임과 호흡이 어려웠다. 외부 세계와 차단이 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국진 감독 신은수 이다윗 / 사진=방규현 기자


◆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수 없다', 신은수X이다윗 귀염뽀짝 매력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극본 한분외·연출 안국진)'는 지구 종말을 막기 위한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날 안국진 감독은 작품에 대해 "종말을 일주일 앞둔 채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 남우(이다윗)의 이야기를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말을 앞둔 시간을 '일주일'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종말을 실감하기엔 길고, 뭔가 바꿔 보기엔 부족한 시간이기 때문에 일주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주연 배우 이다윗, 신은수는 지구 종말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 보기도 했다. 이다윗은 "정말 종말이 일주일 남았다면 무엇을 해 보고 싶냐"는 질문에 "바닷가에서 종말을 맞고 싶다. 일주일 동안 여행을 하다가 바닷가에서 끝을 맺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신은수는 "아직 19년밖에 살지 못했는데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니"라면서 "어른이 돼서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다. 특히 운전을 해 보고 싶다"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오기환 감독 유이 최시원 / 사진=방규현 기자


◆ '증강 콩깍지'의 관전 포인트? 최시원X유이의 '케미'

'증강 콩깍지'(극본·연출 오기환)는 미래형 데이트앱에서 서로의 얼굴을 속이고 만난 남녀가 앱 오작동으로 만날 수 없게 되면서 벌어지는 썸남썸녀 리얼공감로맨스다.

이날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최시원, 유이는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 최시원은 유이에 대해 "사실 유이와는 잘 알던 사이다. 그래서 현장에서 적응하는 속도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유이 역시 최시원과의 호흡에 만족했다. 그는 "내게 최시원은 대선배다. 평소 현장에서 춤을 자주 추는 편인데, 최시원이 처음으로 춤을 같이 춰준 유일한 상대 배우"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니 장철수 감독 / 사진=방규현 기자


◆ 배우가 된 하니의 도전작, '하얀 까마귀'

'하얀 까마귀'(극본 강선주·연출 장철수)는 가상세계에 갇힌 BJ의 이야기극 그린다. 극 중 하니는 가상세계에 갇힌 BJ 주노 역으로 분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하니의 첫 정극 연기 도전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하니는 "CG 연기를 해 본 것은 처음이었다. '하얀 까마귀' 자체가 제게 큰 도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하얀 까마귀'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재밌을 것 같았고, 장철수 감독과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 중 1순위였다"고 밝혔다.

캐릭터에도 큰 매력을 느낀 그다. 하니는 "캐릭터에도 끌렸다. BJ 주노로서 살아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SF8'은 7월 10일 OTT 플랫폼 웨이브에 독점 선공개되며, 8월17일 MBC를 통해 방영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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