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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양희은 "'여성시대', 만 21년 동안 DJ 진행"
작성 : 2020년 07월 01일(수) 13:16 가+가-

양희은 정은지의 가요광장 / 사진=KBS 쿨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정은지의 가요광장' 가수 양희은이 DJ 생활을 돌이켜봤다.

1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1주년 특집을 맞아 양희은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희은은 "1971년부터 라디오를 해왔다. TV프로그램은 자주 거절하는 편이지만 라디오 섭외 부탁은 거절하지 않는다 1987년, 시집가기 전까지 오후 4시부터 6시를 도맡았다"며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만 21년 동안 '여성시대'를 했다. 한 프로그램을 이렇게 오래 하는 것은 처음이다. 결혼해서 떠나 살다가 다시 돌아왔다"며 "가수로서는 TV에 많이 나오는 편이 아니다. 늘 내가 생각했을 때 라디오는 오래 갈 수 있는 매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금처럼 청취자와 소통이 되지 않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팩스가 나오기 전까진 쌍방소통이 안됐다. 스프링노트를 찢은 편지, 엽서, 작품 같은 편지들이 많이 왔다. 너무 작품 같아서 함부로 할 수 없었다"고 애틋함에 젖기도 했다. 그러면서 "나보다 어린 아우들이 방송을 들으니 정말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당시는 LP를 넣어 음악을 켰다. 아직도 LP에 대한 향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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