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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결승 홈런' 롯데, 혈전 끝에 NC 격파
작성 : 2020년 06월 30일(화) 22:49 가+가-

이대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8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롯데는 23승23패로 7위에 자리했다. NC는 32승15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대호는 홈런 2방을 포함해 3안타 5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안치홍도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보탰다. 마운드에는 무려 11명의 투수가 오른 가운데, 강동호가 1.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NC에서는 알테어와 권희동, 박석민이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NC는 3회말 이명기의 안타와 박민우의 안타로 만든 2사 2,3루 찬스에서 나성범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롯데도 반격에 나섰다. 4회초 2사 후 김준태의 안타와 안치홍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다.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는 안치홍의 투런포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NC는 6회말 1사 1사에서 알테어의 2점 홈런으로 응수하며 4-3으로 재역전했다. 그러나 롯데는 7회초 손아섭의 볼넷과 전준우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이대호의 스리런 홈런이 폭발하며 다시 6-4로 앞서 나갔다.

NC는 7회말 권희동의 솔로 홈런으로 따라붙었지만, 롯데는 8회초 손아섭, 정훈의 연속 적시타로 8-5로 달아났다.

그러나 NC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NC는 8회말 박석민의 투런포, 강진성의 희생플라이로 8-8 균형을 맞추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쉽게 승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롯데는 10회초 1사 1,2루 찬스, NC는 10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롯데였다. 롯데는 11회초 이대호의 투런포로 10-8로 앞서 나갔다. 이후, 강동호가 11회말을 무실점으로 봉쇄하며 2점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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