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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체육현장 고충 청취
작성 : 2020년 04월 08일(수) 17:42 가+가-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체육회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한체육회는 8일 회원종목단체 및 체육시설 관계자, 시도체육회장단,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 등과 차례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체육계 피해 현황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체육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체육시설 및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은 체육기관과 시설들에 대한 민간부분의 자발적 임대료 인하, 세제혜택 등에 대한 조치를 요청했다. 아울러 체육시설에 한해 과도한 제한 완화 등 체육시설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한 국회와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체육회와 각종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 또는 취소된 종목별 국내외 대회 현황과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20 도쿄 올림픽 연기에 따른 특별대응팀(TF) 설치 및 선수단의 사기와 경기력 유지 등을 위한 훈련지원 방안, 출전권 확보 노력 등 연기된 올림픽 일정에 따라 긴밀한 대응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이기흥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체육인들의 고충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체육계가 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연계한 실내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캠페인 전개 등으로 국민 모두와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내용은 10일 오후 2시 롯데호텔(월드점)에서 개최 예정인 '2020년도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에 보고사항으로 안건 상정돼 더욱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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