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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파개장 맛본 송가인 "짜다" 평가에 백종원 '당황' [TV캡처]
작성 : 2020년 03월 26일(목) 22:51 가+가-

파개장 / 사진=SBS 맛남의 광장

1[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백종원이 만든 파개장에 멤버들이 푹 빠졌다.

2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진도 대파 농가를 찾아갔다.

이날 백종원은 진도에서 자란 싱싱한 대파로 맑은 국물 파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오늘은 편법으로 만드는 초간단 파개장을 만들겠다"고 예고했다.

고기를 찢어서 육개장에 넣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백종원은 슬라이스한 돼지고기를 사용했다. 그 다음 냄비에 참기름, 식용유를 넣고 고기를 볶아줬다. 백종원은 "볶다가 물을 넣어주면 향이 더 풍부하게 올라온다"고 설명했다.

고기의 색깔이 변하며 익기 시작한 뒤 백종원은 썰어 둔 대파를 몽땅 넣었다. 다량의 파를 투하하는 것이 특징. 백종원은 "파를 많이 넣을수록 맛있다. 단 맛이 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매운 양념장에는 굵은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 두 꼬집, 물, 국간장, 간 마늘,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준다.

이후 백종원은 숙주나물과 고비를 추가로 넣으려 했다. 백종원은 "육개장에 일반적으로 넣는 숙주나물과 고비를 챙겨왔다. 안 넣어도 맛있다. 그런데 가져왔으니 넣어 보자"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그럼 넣지 말아볼까요? 오늘은 대파의 날이지 않나. 왜냐하면 넣고 하면 당연히 맛있어 할 거라는 걸 아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이제 자기 주장이 생겼네. 레시피를 바꿔버려"라고 투덜거려 웃으믕ㄹ 자아냈다.

맑은 파개장에 빨간 양념장을 풀어주면 얼큰한 파개장으로 변신한다.

백종원은 "한 가지 팁을 주면, 다시마를 넣어주면 감칠맛이 난다. 원래는 냄비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물이 식어갈 때 다시마를 넣었다가 빼야 잘 우러난다. 우리는 신경쓰지 말고 넣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간마늘, 국간장, 후추, 소금을 추가했다.

백종원은 "집에 있는 멸치 액젓이나 까나리 액젓을 넣어도 맛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송가인은 파개장을 먹은 뒤 "짜다"고 말해 백종원을 당황시켰다. 나머지 멤버들은 "간이 딱 맞다"고 반박했다.

이에 백종원은 송가인의 의견을 수렴해 물을 추가로 부었다. 백종원은 "간에 대한 의견이 서로 안 맞을 때는 싱거운 쪽으로 맞춰야 한다. 양념장이 따로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당면을 넣어 파개장이 최종 완성됐고, 멤버들은 파개장의 얼큰한 국물 맛에 감탄했다. 양세찬은 "고사리가 빠지면 맛이 덜하지 않을까 했는데 새롭고, 깔끔한 맛이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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