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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유산" 롯데 고승민 과거 폭로한 전 여친, 네티즌 반응은
작성 : 2020년 03월 24일(화) 16:37 가+가-

사진=A씨 SNS 캡처

1[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의 과거가 폭로됐다.

고승민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 씨는 24일 자신의 SNS에 "2017년 8월28일부터 고승민이랑 사귀었다"며 전 여자친구라고 밝히며 "고승민이나 나나 18살이었고, 2017년 11월11일에 임신한 걸 알았다. 시기가 너무 중요한 만큼 부모님들이랑 상의 끝에 수술하기로 결정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사건이 일어난 후에도 A 씨는 고승민을 여전히 좋아했고, 연락을 계속 주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한 번 더 임신을 했다. A 씨는 "또 임신이 돼서 제가 어떻게 하냐고 연락을 보냈더니 그 아이는 그 아기가 자기 아기가 맞냐는 둥 못 믿겠다는 말을 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힘든 나머지 유산이 됐고, 그 아이(고승민)는 프로간답시고 절 무시하고 없던 사람 취급했다. 자기가 외로울 때 생각날 때만 연락을 보내왔고 전 걔가 너무 좋아서 연락을 다 받아줬다. 그 아이가 저랑 관계 맺으려고 연락한 거 뻔히 알면서도 전 다 받아줬다. 이건 제 잘못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아이는 (제가 이 사건을) 퍼트릴까 봐 사과를 하고 있다. 전 지금 임신도 안되는 상황에서 걔만 잘사고 있는 게 아무것도 모르는 게 힘들어서 퍼트린다. 전 두 번째 임신했을 때 병원에서 더 지우면 임신이 힘들다고 해서 너무나 낳고 싶었지만 유산이 된 상황이라 어쩌지도 못했다. 전 지금 임신이 힘들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고, 아직도 주변 애들한테 욕먹으면서 지내는데 그 아이는 승승장구하는 모습이 너무 힘들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 아이가 착하지 않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새 생명을 죽인 저도 너무 잘못이지만 걔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지내는 게 너무 힘이 들다"고 적었다.

사진=A씨 SNS 캡처


A 씨는 추가글을 올리며 "술의 힘을 빌려 올린 거지만 내릴 생각 전혀 없다"면서 "계속 고승민과 며칠 동안 올리느니 마느니 연락하고 있었고, 저도 올려봤자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고민하다 올렸다. 거짓을 쓴 건 없다. 자살 기도도 많이 했고 그래서 경찰서에서 주의를 받기도 했다. 정신적으로 피폐한 상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마 사실일까', '믿을 수 없다', '(A씨) 끝까지 응원하겠다', '큰 용기 내셨다', '함께 응원하겠다', '솔직히 고승민 감싸줄 사건은 아니다', '절대 나쁜 마음 먹지 말길',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 보였다.

폭로글이 올라온 바로 직후에는 '정말 고승민 전 여자친구가 맞느냐', '증가가 없다' 등의 댓글이 A 씨의 SNS에 달렸다. A 씨가 고승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자 이 같은 댓글은 하나둘씩 삭제되고 있다. '어린 나이인 고승민에게 너무 가혹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도 있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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