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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 감독 "이니에스타는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서 봉쇄할 것"
작성 : 2020년 02월 18일(화) 20:09 가+가-

염기훈 이임생 감독 / 사진=노진주 기자

[수원=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봉쇄하겠다"

수원삼성 블루윙스는 19일 7시30분 일본 J리그 팀인 비셀 고베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에 이임생 감독은 18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승리를 다짐했다.

고베는 지난 12일 홈에서 열린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5-1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반면 수원은 고베전을 통해 시즌 시작을 알린다 .

수원은 지난 시즌에 리그 8위를 기록했지만 FA컵 우승 자격으로 이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했다. 이에 고베전에서 승리를 따내야 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그중 하나는 고베전에서 승리를 가져와 ACL 조별리그 상승세를 타야 하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지난해 리그 8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둔 수원에 동기부여를 가져다 줄 승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수원은 고베전에서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이임생 감독은 "고베는 몇 경기 치렀지만, 우리는 내일 경기가 시즌 첫 경기다. 선수들이 경직된 부분만 잘 해결한다면 홈경기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 보여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고베의 '패스의 마법사'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 대해서는 "그가 월드클래스라는 것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니에스타는 전진 패스로 많은 찬스를 만들어 낸다. 숏패스로 공간 창출도 한다. 고베의 중요한 선수라는 것은 틀림없다. 미드필더에서 강한 압박을 통해 막아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임생 감독은 기자회견장에 들어서며 고베의 토르스텐 핑크 감독과 반갑게 인사했다. 이임생 감독은 "예전에 여기 와본 적 있지 않냐, 차범근 감독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더라. 차 감독님의 제자라고 하더라. 내일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염기훈은 "우선 내일 경기가 많이 설렌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다른 때보다 힘들게 동계훈련을 했다. 고베 경기 비디오 분석도 열심히 했다. 내일 많은 팬들 앞에서 승리하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니에스타에 대해서는 "많은 패스가 이니에스타를 통하는 걸 봤다. 워낙 훌륭한 선수이기에 파고 들기보다는 봉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첫 번째 패스를 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도 충분히 고베를 괴롭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일 경기 자신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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